오르오르가 제안하는 첫번째 모델 (4) (0) (9) 입니다.

첫번째 솔드아웃 이후 두번째로 제작하였으며 반투명한 베이지컬러에 밝은 그린컬러의 렌즈가 세팅되어져 있습니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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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형태의 디자인은 플라스틱 안경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즈음인 1900년대 중반부터 

존재했던 디자인으로 아직까지도 다양한 이름, 스타일로 불려져 오고 있는 쉐입입니다. 

오르오르 의 첫 제품으로 이 디자인을 선택한 이유는 

시대를 관통하는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이기 때문입니다. 

각 시대의 아이콘들은 이 스타일을 즐겨 썼고 그건 지금도 여전히 그렇습니다. 

하지만 누구든지 좋아하고 즐겨 쓰는 주류의 디자인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는 더 매력적인 쉐입이라고 생각했습니다.

오르오르의 첫 제품은 무엇보다도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쉐입을 

오르오르만의 감성으로 녹여내고 싶었습니다. 누구나 좋아하는 것보다 

쉽게 판매할 목적보다 우리가 생각하는 멋진 것, 

쿨한 것들에 대해 함께 얘기 나눌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만들었습니다. 

오르오르에서 만든 이 oval 형의 제품은 크지 않은 적당한 사이즈 발란스를

가지고 있어 선글라스 뿐만 아니라 안경으로도 쓸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.

전면은 클래식하지만 템플은 독특해 보일 수 있도록 앞쪽은 두께감이 있고 

귀 뒤쪽으로 넘어가는 부분 부터는 얇게 조정하여 고전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

달라보일 수 있는 템플 디자인을 고안했습니다. 

이번 시즌 역시 한정된 수량으로 제작되었습니다.